가을에 토마토 대란이 났었다.
맥도날드며 써브웨이며
토마토 제공 제한 안내문을 붙이고
토마토를 정량만 줬었더랬다.

토마토 대란이 났었을 때에는
토마토 가격이 kg당 2만 원이 넘었더랬다.
그런 가격에는 토마토 페이스트를 사먹는 것이
더 나을 지경이다.

토마토는 당분이 100g당 2.9g 정도로
대부분의 과일에 비해 매우 낮고
채소 중에서도 낮은 편에 속한다.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고
심심한 샐러드에 환기를 시켜주는 독특한 맛이 있어
거의 필수로 레시피에 넣곤 한다.
개인적으로 토마토는 kg당 5천원 선으로 생각하고
구매를 하고있다.
일반 토마토든 방울 토마토든 비슷하다고 본다.

토마토를 포함한 모든 과실은
알이 굵을수록 맛이 있고 비싸다.
방울토마토를 한 번은 1~2번,
다른 한 번은 3~4번을 샀는데
크기 차이는 있지만 굳이 비싸게 주고 살 정도의
맛 차이를 개인적으로 느끼지는 못했다.

겨울에는 대부분의 농작물들의 가격이 오른다.
오픈마켓 가격도 여름에 비해 많이 올랐다.
저렴하고 질 좋은 토마토를 살 수 있도록
여러 군데를 비교해보고 구매를 해야겠다.
다음은 고기로 눈을 돌려볼 때다.
다이어트의 필수, 닭가슴살 얘기를 해 보겠다.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