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지나면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노래를 듣는 것이 어색해진다.
그래서 나는 올해 기억을 회상하며 노래를 듣는데
올해 꽂힌 노래는
'TWICE - 올해 제일 잘한 일'
이다.
https://youtu.be/CfUGjK6gGgs?si=ozz7D8-XekJX35tf
올해 제일 잘한 일.
연말이 되면 올해 했던 일을 회상하는데
올해 제일 잘한 일은 단연코
살을 뺀 일이다.
지난 4월, 건강검진에서
과도한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에 약을 먹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이대로는 도저히 살 수 없다고 판단한 내가
어떻게든 약을 끊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바로 지금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확 줄이고
몸무게도 3개월동안 약 8kg 감량하였으며
헬스하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식단을 먹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하였다.
그래서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습관은 다음과 같다.
- 정제 탄수화물, 정제당, 튀긴 음식 피하기
- 생채소, 찐달걀, 견과류 등 자연 그대로의 식품 먹기
- 과하게 먹었다면 지체없이 바로 운동하기
- 몸을 평소에 많이 움직이기
- 퇴근 전 시간 되면 헬스장 꼭 들르기
2024년도 일주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
내년 목표는 80kg 달성을 목표로
열심히 식단하고 운동할 생각이다.
더 똑똑하고 더 알차게 다이어트해서
자신있고 힘찬 몸을 만들 그 날이 오도록
열심히 뛰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