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많고 그 음식들에 굴복할 것 같을 때가 있다. 헬스장에서는 그럴 때를 '입 터진 날'이라고 하는 것 같다. 음식이라는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럴 때 나는 어떻게 했는지 적어보고자 한다. 첫 번째, 단백질바. 단백질바는 내가 가장 자주 활용하는 대체제이다. 성분이 좋은 단백질바를 찾기는 매우 어렵다. 그나마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비교한 자료가 있다. 단백질바 종류가 하도 많다 보니 내 스스로 아래처럼 기준을 정해 구매하고 있다. (1) 단백질 함량이 50g 기준 10g 이상일 것 (2) 당 함량이 50g 기준 10g 미만일 것 그래서 요즘 먹는 단백질바는 요 두 가지이다. 코스트코 단백질바가 좋다고 하는데 아직 사보지는 않았다. 두 번째, 견과..